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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귀환] 당보 캐릭터 해석, 캐릭터 설정, 프로필

by 클리셰 광인 2024. 6. 21.

 

나무위키에 걸려있는 화산귀환 당보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화산 귀환' 이라는 것을 알고 들어오셨을 거라 짐작합니다. 

당보라는 캐릭터의 대사, 설정값들에 대해서만 캐해해보는 뇌피셜 가득한 글을 담아보겠습니다. 

 

 

※  어떤 상황에서는 이럴 것이다 ~ 라는 느낌적 느낌이 있잖아요? 

작품을 즐기기 위해 개인적인 뇌피셜로 한 캐해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캐붕이 날 가능성 다분합니다. 

 

 

요모조모 좀 떠올려서 정리를 한판 해보겠습니다.

계속 수정하면서 추가할 예정입니다. 

 

1. 작중 역할 

 

100년 전 당가의 태상장로로, 암기의 지존(암존)이라는 칭호를 받은 당대의 절대고수.

 

 

나무위키 첫 소개문구는 이렇습니다. 

화산귀환 작중 청명이라는 주인공과 둘도 없는 단짝이고요. 

주인공을 형님 거리면서 따르는 것으로 보아 곰살맞은 성격임을 알 수 있죠. 

 

 

 

 

2. 이름, 나이, 외모

  • 이름  : 당보 (별호 : 암존(暗尊))
  • 나이 : 76세의 나이로 사망
  • 키: 180 초반 ( 매화검존 키가 185 정도인데, 그보다 캐릭터 디자인이 좀 작게 그려짐)  
  • 외모: 무공의 경지가 높아 30대 이후로 젊음을 유지 (매화검존과 유사한 또래 외관으로 추측) 
  • 옷:  녹의장삼 綠衣長衫

 

3. 설정특징

  • 능력 : 당가 역사상 가장 완벽한 비도술을 구사, 검존 다음 가는 실력자
  • 사랑: 가출소년이었지만 가족들을 사랑했다는 점(유언)
  • 특기 : 야바위
  • 별호: 별호는 암기의 지존이란 뜻의 암존으로 '존' 자가 달린 만큼 무위도 매우 높았습니다
  • 성격: 세가 도련님치고 매우 자유분방 (옷도 자유분방하게 입음) 
  • 주인공과의 관계 : 당보가 ‘댁이 그 유명한 매화검존이오? 한판 뜹시다!’ 했다가 진짜 복날 개처럼 얻어맞고 실려 가며 감탄했다는 설정

 

 

※ 죽음: 100년전 정마대전 때 죽음 

※ 당보 설정은 잘 안나와있지만 세계관은 Q&A를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https://blog.naver.com/luffmedia_fm/222156147322 

 

 

4. 어록 

 

저 놈들은 중요한 게 뭔지도 모릅니다

 

당가 개판이라니까. 
형님, 나는 안타까운 겁니다. 가문을 위해서 만들었던 모든 것이 이제는 되레 가문의 목을 옥죄고 있습니다. 처음 당가를 새운 양반들의 의도가 어디 그랬겠습니까?

 

목적을 위해 수단을 지키다가, 이제는 수단이 목적을 먹어 버렸다니까요? 멍청한 놈들이.

 

중요한 건. 당가의 후손들이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이거 아닙니까? 거기에 방해가 된다면 독도, 암기도, 가문의 법도마저도 구차한 장애물일 뿐입니다.

 

 

다섯이요. 빌어처먹을 새끼들 나대지 말라니까······.

 

너는 저 애들 덕분에 산 줄 알아. 쟤들이 위험하지 않았으면 이 정도로는 안 끝났어.

 

내가 어디서 맞았다고 그러시오! 다 도사 형님이 때린 거 아니오!

 

하. 또 섭섭하게 이러신다, 또? 저번에 제가 드린 독단은 제가 착각해서 잘못 드린 거라니까요.

 

 

······에이. 매정한 양반.

 

-저 빌어먹을 새끼들 때문에 사천이 쑥대밭이 되어 버렸소! 내가 절대로 저놈들은 곱게 안 돌려보낼 거요!

 

 

-젠장, 댁이 안 달려가면 그 새끼들 다 뒈지기라도 한대? 아니, 그게 아니지! 그 새끼들이 다 뒈지든 말든 무슨 상관이지? 평소에 뒈지라고 욕하던 놈들이 뒈질 판이면 박수를 쳐도 모자라지! 그런데 그걸 형님이 왜 구하러 가냐고!

 

제대로 붙었으면 제 목이 위험했겠죠. 빌어먹을, 내가 왜 당가에 태어나선.

 

거, 본인 팔 떨어질 뻔한 거 내가 고쳐 줬던 건 싹 까먹으신 모양이지? 이번에는 자칫 목이라도 떨어지실까 봐 걱정돼서 안 되겠는데?

 

애들 물려.

 

 

-다친 팔모가지가 몸뚱이에서 이제 그만 이탈하겠다고 덜렁대는 상태인······. 저? 저, 저! 야! 인마! 거기 안 서? 야!

 

 

-다른 암기? 뭐 그거야 필요하면 쓰면 그만이고. 나는 그냥 이게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겁니다. 왜? 불만이라도 있으신가?

 

 

 

-담아 내고 싶은 거야 수도 없이 많지요. 하지만 모두 담으면 그저 무거워질 뿐입니다. 도사 형님의 그 두 어깨처럼 말이죠. 잔뜩 짓눌린 어깨로 검을 제대로 휘두를 수 있겠습니까?

 

 

 

 

대사 출처 : 당보 대사봇   https://twitter.com/amjon_dangbo

다른 출처 :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2&dirId=2011604&docId=451425650&qb=7ZmU7IKw6reA7ZmYIOuLueuztCDtgqQ=&enc=utf8&section=kin.qna_ency&rank=1&search_sort=0&spq=0